저절로 깨어나는 일출의 자명종 시계 후기!

 안녕하세요, 혹시 It 씨! 침실에서 암막커튼 쓰실 분 있나요?저희 집 침실은 낮에도 칠흑 같은 어둠을 자랑할 정도로 성능좋은 암막커튼이 쳐져 있어 잘 때 푹 자는 것은 좋지만 아침에 세탁을 하시면 밝은 빛 때문에 잠시 장님이 되는 현상이 불편하긴 합니다. (+눈 건조)

그 와중에 남치니를 원하신다고 해서 알게 된 일출 조명 알람시계! 이것만 있으면 아침에 해가 뜨는 것처럼 서서히 조명이 밝아지면서 저절로 깨어난다고 합니다.써보도록 하죠.

6가지 색상으로 변경도 가능하기 때문에 무드등 겸용으로도 굿인 부분?

댓글보다 영상이 편하신 분들을 위해서 쪄봤습니다

언박싱 > 상품은 예쁩니다선물용으로도 좋은 느낌

구성품은 본체와 연결코드, 프레임, 사용설명서입니다저 흰색줄은 라디오 수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FM 안테나선입니다

알람시계 뒤통수에 작은 배터리가 있는데 요건만약에 전기코드를 뽑거나 할 때 정보가 날아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기본적으로는 코드를 꽂아 사용하는 제품이며(인줄도 모르고 건전지만 꽂아놓고 왜 켜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제품의 위와 정면에 각각 기능이나 밝기 알람 등을 세팅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정면 버튼은 터치식의 장점 1. 무드등 겸용으로 사용가능 10단계로 밝기 조절, 6가지 색상 조절 가능

기본적으로 알람시계 테두리가 조명이기 때문에 무드등 겸용으로 사용가능한 점이 아주 좋습니다+- 버튼을 눌러 밝기 조절은 총 10단계로 가능합니다보통 많으면 3단계 정도로 조절을 할 수 있는데 아주 디테일하게 밝은 정도를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 6가지 색상으로도 변경가능해요 그날그날의 분위기에 맞게 원하시는 걸을 선택하시면 될 점!

말해보고 바로 침실로 가져와서 벽이라고 못을 박아야 할지 또 잠시 고민했겠지만 그냥 스탠드식이어서 가볍게 올리면 끝! 무드등 기능이 너무 화려해서 원래 목적을 잊을 수 있지만 자명종이기 때문에 손이 닿기 쉬운 높이에 놔두는 게 낫겠다

밝기를 가장 약하게 하면 요정 그림입니다. 깔끔한 디자인 마이룸 전용 해님 설치 완료

전기 코드를 켜고 라디오도 들으려고 안테나 창 밖에 넣어줬어요 라디오 도대체 얼마 만이야?

장점2. 서서히 깨어나는 암막커튼을 쳐도 밝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다!이 기능이 가장 중요한데 일출 조명 알람시계는 아래 움짤처럼 서서히 빛을 비춰 자연스럽게 깨어나게 된다는 점이 차별점입니다.(진짜 누가 생각해 낸 아이디어인가?) 상품으로 써야 할 맛이다)

gif를 만들려고 뱃속을 한껏 잡아당겼는데 사실 이렇게 밝아지기까지 총 30분이 걸려요.가장 어두운 빛으로 30분에 걸쳐서 정말 해가 뜨듯이 서서히 밝아집니다오른쪽 사진은 가장 밝아졌을 때의 방 모습

7시에 알람을 맞추면 6시 30분부터 조금씩 밝아지는데 7시가 되면 알람소리도 같이 울리게 돼있어요 알람소리는 6개의 음악 중 선택 가능하며 평소 듣는 라디오에 맞춰 라디오를 들으면서 깨뜨릴 수도 있다는 것! (갱신)

또, 자기 전에 선셋 모드를 설정해 두면, 서서히 빛이 어두워져, 완전하게 사라지거나 합니다.완전 깜깜해져 잠들기 싫으신 분들에게도 굿한 제품을 잠시 핸드폰을 만지기만 하면 잠드실 수 있습니다.

장점 3. 인테리어 효과도 굿 조명의 효과가 이렇게 커요.

위와 같이 조명 색상도 변경 가능 노를 부리고 즉각 힙해지는 방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며칠 동안 써봤을 때 자명종 시계 본연의 역할도 되게 충실하고 무드등이랑 라디오 성능도 너무 좋아서 너무 마음에 들어요 여태까지 썼을 때 흠잡을 게 전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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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외출을삼가고집에만있다보면커튼을벗기지않으면지금이낮인지밤인지모를때가있는데요,아침과저녁으로이렇게해가뜨는것처럼점점밝아지고어두워지는조명알람덕분에규칙적인생활이나바이오리듬을찾기에도좋을것같습니다.오랜만에 정말 마음에 들었다 집순이들의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알람시계 #일출시계 #인도어파가 필수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