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무드등 음악까지 흐른다 수 있어 감성 충만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사 안쓰는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로운 인테리어 용품을 찾아봤어요.어릴 때는 레고와 피규어로 방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봤는데, 나이가 조금씩 차서 감성적인 소품에 눈이 갑니다.
최근에는 자기 전에 책을 읽는 습관도 생겼기 때문에 멋을 내는 김에 예쁜 LED 무드등을 켜두면 좋다고 생각해 찾아보았습니다.
항상 불을 끄는 게 귀찮으니까, 가끔은 전기를 끄는 걸 잊고 자고 버리는 날도 있었습니다.(웃음)
너무 뻔한 디자인은 싫어서 인터넷 검색도 하고 sns도 찾아봤는데 정말 종류가 많더라고요.그 중에서도 특히 제 눈에 띈 아이가 있어서 은은한 조명은 물론 아름다운 멜로디가 흐르는 오르골 무드 등을 픽했습니다!
감성적인 디자인에 기분좋은 선율이 흘러나와 수면용으로도 좋고 인테리어용으로도 좋습니다.
패키지부터 마음에 들었어요행운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 그림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보관하기도 쉽고 선물하기도 좋을 듯합니다.서랍을 여듯이 당기면 되니까 아이들도 쉽게 여닫을 수 있을 것 같았어요.즐거움으로 생각해서 개봉하기 시작했지만, 필요한 것으로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유리구슬과 이를 받쳐주는 받침대, 그리고 설명서와 충전 케이블이 들어 있는데, 상자 크기에 맞춰 스티로폼으로 채워져 있어서 다행히 깨지거나 흠집 같은 건 없었어요.우선 LED 무드등을 설치하기 전에 간단하게 설명서부터 읽었어요.보고 따라하지 않아도 누구나 설치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했습니다.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 무드등이므로 스탠드에 수정구만 올려놓고 전원을 켜면 끝입니다.(웃음)수정구의 종류도 다양해서 주문하기 전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고민 끝에 어렸을 때 감명받은 어린 왕자로 선택했습니다.
명대사가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당신의 장미를 그렇게 아꼈던 것은 그 꽃을 위해 당신이 보낸 시간"이라는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습니다.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이제 와서 생각해 보면 주옥 같은 글들이 많더라고요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린 왕자로 픽!어린 왕자를 구슬 속에 쏙 집어넣은 것처럼 디테일이 뛰어났어요.입체적인 디자인이라 수정구가 돌때 보이는 모양이 달라지는데 정말 너무 예쁜게 있죠~?
생각보다 이쁘고 인테리어 역할도 잘하네요(웃음)스탠드를 보면 안쪽에 가장자리가 있는데 LED 무드등이라 눈부심도 없이 좋더라고요.가격이 합리적이어서 저렴해 보이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지만 실제로 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까슬한 부분도 없고 마무리도 좋고! (웃음)
원목 소재라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도 주고 어떤 분위기와도 어우러지는 소재라 이거 하나 놔두었더니 방이 더 확 멋스럽네요.밝기 조절할 수 있는 걸로 할까 했는데 안 되는 걸로 정했는데 제 기준으로는 딱 맞았어요.
그렇다고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아서 독서할 때는 물론 취침 등에도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위 사진처럼 밑면에는 태엽이 있지만 오르골 무드 등인 만큼 이걸 감으면 구슬이 돌아가면서 음악이 잔잔하게 흐릅니다.
스위치 밑에 작은 구멍이 있음 있습니다만, 여기에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해 주세요.USB 단자라서 보조배터리나 휴대폰어댑터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유롭게 충전하시는데 문제없을꺼에요~스위치를 켜봤어요 하지만 밝기 조절이 안 돼도 적당했습니다.LED 밝은 편인데 눈부심 없어서 굿!조명은 끄고 수정구만 올려놨는데 우드가 주는 분위기 때문일까, 이렇게만 해도 예쁘지 않을까요~?
방에 불을 끄고 LED 무드등을 켜면 이런 모습을 연출합니다.사진발 안 받는지 내가 안 받는지 이것보다 확실히 눈으로 봐야 더 예쁠 것 같아.불빛이 은은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고 예쁜 그림까지 새겨져있어서 거기에 멜로디까지 나오면 이 아이템을 발견한 나에게 엉덩이를 때려주고 싶을정도로 셀프 칭찬ㅋㅋ
이아름다움을 사진찍으려고 영상도 남겨봤는데 눈에는 안따라오네요~!특히 천장을 보면 이렇게 꽃무늬가 나타나는 재미까지 더했어요.이 모양이 천장의 높낮이에 따라서 줄어들다가 늘어나기도 한답니다. (웃음)
한 손에 무드등을 들고 올렸다 내렸다 하는데 꽃이 펴졌다 하는 것처럼 모양이 바뀌기 때문에 눈요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매력적이잖아요~?(웃음)이와 같이 여러가지 기능이 있다 그래서 올해 안에 제 돈으로 산 아이템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군요.다방면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받침대에 각인도 할 수 있었는데 저는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안했는데 메시지를 넣으려고 후회하고 있어요.그러면 좀 더 특별한 LED 무드등이 생기잖아요ㅋ
누군가에게 선물할 날이 온다면 예쁜 말이나 이름을 새겨 주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