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 케이블로 편안하게 즐기다 광주시 문화재단 인문학 강좌, 그림 읽기 베토벤

 즐겁고 유익한 광주시문화재단 인문학 강좌 '랑선'에서 만나보세요!

206년 말 광주시에서는 광주시민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고 전문적인 문화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광주시문화재단이 출범하였습니다. 남한산성 아트홀을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한 공연과 문화예술 사업을 유치할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은 그림과 음악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입니다. 사회적 거리감으로 인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개최된 공연은 총 네 차례에 걸쳐 네이버TV와 유튜브 온라인 랜선을 통해 진행됩니다. 리얼 타임 전달 후는, 영상이 업 로드되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3월 17일, 3월 31일, 4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에 함께해요!



그림읽는 베토벤 1편 (고갱 vs 고흐) 함께 감상하세요!


3월 3일에 열린 첫 번째 차례 조 '그림 읽는 베토벤 1편'을 실시간으로 즐겨봤습니다. 관람료와 직접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 컴퓨터, 노트북만 있으면 OK! 저녁 6시 30분에 준비 영상으로 시작해서 저녁 7시 정각에 클래식 큐레이터 앨리스 선생님의 설명으로 인문학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실시간 방송시 채팅을 통한 소통도 가능했어요~
명화 속 클래식 시리즈 그림을 읽는 베토벤의 첫 주인공은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 중 한 명인 고흐와 고갱이었습니다. 클래식 큐레이터의 앨리스 선생님의 사회로 1시간 40분, 고흐와 고갱의 쉽고 상세하게 예술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설명이 끝난 뒤에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면서 설명을 통해 좀 더 친숙해진 명화 작품들이 물 흐르듯 이어진다.
고흐는 네덜란드 출신으로 훌라 순위에서 활약했던 화가입니다.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화상구필의 조수를 맡았으며 신학생, 전도사를 거쳐 1880년 화가에 뜻을 두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동생 테오의 도움 속에 기약없는 성공을 꿈꾸던 고흐는 1890년 화가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권총자살로 세상을 떠납니다. 인문학 강좌에서는 네덜란드-알-오베르주로 이동하면서 변화된 작품세계와 고갱과의 관계까지 아주 자세하게 들려주는데요.
1853년 네덜란드에서 약간 어두운 그림을 그린 빈센트 반 고흐는 본격적인 화가의 꿈을 위해 1886년 프랑스 파리로 이주합니다. 이 시기 폴 고갱과의 인연도 시작됩니다. 네덜란드의 시골뜨기와 전업예술가가 되기 위해 도약하고 있던 청년의 만남이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인도, 북극, 페루를 여행하며 싹튼 미지에의 열망이 녹아 있는 작품을 차이코프스키의 안타타칸타빌레 음악과 함께 감상합니다.

빈센트 반 고흐는 1888년 화가들의 공동체를 꿈꾸며 아를로 떠나 주로 노란색과 파란색 색채를 사용하여 집과 친구들을 그렸습니다. 따뜻한 날씨로 인해 고흐의 그림 색채도 밝아졌어요. 홀로 사는 형이 답답했던 테오의 노력으로 폴 고갱 역시 알로 이주하면서 두 사람의 깊은 유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인문학 강좌에서는 빈센트의 방 작품을 모티브로 고흐가 고갱을 맞이하는 설렘을 그대로 전달해 줍니다. 하지만 그 두 사람의 성향이 너무 달라서는 결국 파국을 맞을 겁니다.

생활습관부터 예술의 세계가 너무나 달랐던 고흐와 고갱의 모습은 같은 소재를 다르게 표현한 작품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작업한 고갱 야외에서 작업한 고흐 거기에 각기 달랐던 시선과 감성은 아를의 여인들, 빨래하는 여인들, 앨리스칸 풍경 등의 작품들은 같은 모델 같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완전히 다른 성향으로 아슬아슬했던 두 사람의 동거가 파국에 이르기까지의 결정적인 사건을 한 점의 그림으로 설명해줍니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고갱이가 고흐에게 준 선물이에요 고흐가 해바라기를 그리는 그림이에요 피아졸라의 사계절 중 봄의 강렬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비극의 밤 사건 재구성을 통해 들려줍니다. 30대 후반의 고흐는 그림 속에서 50대 중년에게 표현되어 고흐가 사랑했던 해바라기가 다시 말라갑니다. 결국, 이 그림을 통해서 고갱은 파리로 가고, 고흐는 다음날 귀를 자르고, 스스로 정신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고흐, 1889년 산=레미드 프로방스 정신병원에서 생을 마감한다.
고흐는 정신병원에 입원한 후에도 꾸준히 그림을 그리게 돼요 동생에게 의지해야 했던 경제, 화가로 인정해주지 않고 사랑해 주는 사람도 없는 삶에 매일이 걱정스러웠을 때 명작이 탄생하면 그야말로 별이 빛나는 밤이죠. 이어서 오베르주로 이주한 마지막 해 유작 '까마귀가 자라는 보리밭'이 탄생합니다. 마지막까지 그림을 사랑했던 고흐는 현재의 평생의 동지이자 후원자인 동생 테오와 함께 오베르주에 묻혀 있습니다.고갱, 1891 타히티로 향하는

고흐를 떠나 파리로 떠난 고갱은 1891년 미지의 세계로 타히티로 떠나 그만의 예술세계를 완성했습니다. 그를 대표하는 타히티의 여인들 우리는 어디서 왔고 무엇이고 어디로 가는가.이때 완성된 거예요
1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1편(고흐 vs 고갱)을 만나는 순간 지금까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지식과 상식이 하나가 됐어요. 두 화가의 작품 세계가 일대기별로 정리되면서 두 화가의 관계도 뚜렷해졌습니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삼중주의 감미로운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멋진 명화 작품을 만나게 될 그림을 읽어내는 베토벤은 3월 17일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를 다시 찾습니다! 또한 판소리와 함께 배우는 김홍도와 신윤복에 이어 김영만 아저씨의 종이접기 교실까지 네이버 TV와 유트브 광주시 문화재단 채널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남한산성 아트홀 유튜브 숏컷▼
www.youtube.com ▼ 남한산성아트홀 네이버TV 바로가기▼
tv.naver.com
※ 본 게시판은 광주시청 이미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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