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기준 경주보문단지 그르메

 지난 주에 오랜만에 가족 토마토 모나 한식 메뉴를 먹고 싶어서 경주 보문단지 맛집에 갔어요.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육향 진한 갈비찜이 기억에 남아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경주 황촌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73번길 12 전화번호: 0507-1307-8131 운영시간: 11:00-21:00 경주갈비찜 31,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첨성로73번길 12

그렇게 찾아간 경주 보문단지의 맛집은 첨성대에서 차로 5분 거리였습니다. 가게 근처에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쉽게 차를 세울 수 있었습니다.
기와집을 연상시키는 한옥풍 외관으로 멀리서 내 눈에 확 들어왔죠. 영업 시간의 경우 전화로 물었더니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주차를 마치고 현관에 입장한 엄마들은 방문객 명단과 손 소독제 비치 등 방역의 철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 위생에 민감한 엄마들도 안심한 듯했습니다.
마침내 경주 보문단지의 맛집 안으로 들어서니 햇살이 내리쬐는 홀이 우리를 반겨주더군요. 게다가 창문도 통유리로 되어 있고, 해가 지는 저녁 노을도 보여서 정말 멋졌어요.
한쪽에는 아기 전용 의자 도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도 힘들어 보였다. 이런 세심한 서비스를 하나하나 확인하니 메뉴 먹기 전부터 신뢰도가 높아졌어요.
이윽고 노란 물결 벽면 아래에 있는 테이블로 안내되었습니다 벽면에 쓰여진 감각적인 카피 문구도 볼 수 있어 깊은 여운이 감도는 경주보문단지의 맛집입니다.
저희는 스태프분들이 추천해 주신 전통갈비찜을 시켰습니다. 주문하고 10분쯤 지나자 가운데 갈비를 필두로 반찬류까지 나왔습니다.
작은 접시와 집기류 등 청결하고 청결 에게 제공받아 귀빈 대접을 받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었겠지만,
일단 입가심을 위해서 파절부터 손을 대봤습니다 바삭바삭한 파와 양배추는 물론 고소한 노른자까지 담겨 있어서, 순식간에 반 접시 클리어 했습니다.
주메뉴인 갈비 찜의 경우 달콤한 향기가 감돌고 고기가 단단한데다 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없어 거부감 없이 폭풍 흡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맛을 본 당근은 특이하게 잘려 나왔는데 이런 볼거리가 다분히 있었던 경주 보문단지의 맛집이다 보니 sns를 하지 않는 저도 자꾸 기념사진을 찍게 되었습니다.
갈비는 오랜 시간 끓인 상태 모양이니 사르르 녹는 식감을 만끽할 수 있다. 어느새 제대로 양념이 스며들어 있고, 먹는 순간 만족하는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또한 표고버섯도 진미 중의 진미였습니다. 칼집이 난 안쪽 부분에서 달콤한 국물이 잘 끊어져 있어서 젓가락질에 쉴 틈이 없었습니다.
떡집은 커팅 사이즈로 커팅하고 나서 맛을 봤는데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푸석푸석하지 않고 부드러워 단기간에 남김없이 먹어치워요.
이제 배가 슬슬 불러왔는데 면류를 포기할 수가 없었던 거죠 오돌토돌한 식감과 단맛이 입안으로 밀려와 어깨가 둥실둥실 흘러내렸습니다.
이때 옆에서 지켜보던 경주 보문단지 맛집 직원에게 갈비찜과 곁들여 먹으라고 권하셨습니다. 베어무는 순간 다양한 향과 식감이 밀려와 개인적으로 선택한 오늘의 조합 중 하나였습니다.
다음에는 갈비찜이랑 당근이랑 같이 섞어서 대접했어요 특제 소스까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해서 개인적으로는 백점 만점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입 안 가득 기름기 맛이 더 퍼지면 양배추 절임과 곁들이면 좋을 것 같은데요. 시큼함과 상큼함이 가득 차 있어 입안을 개운하게 해줍니다.
나머지 1점은 칼칼한 향의 파와 곁들여 먹어봤습니다 쫄깃쫄깃한 식감과 탱탱한 갈비의 씹는 맛이 어우러져 끝까지 남김없이 모두 먹어치웠습니다.
배가 터질 듯이 불러왔는데 그래도 경주 보문단지의 맛집에서 끼니를 때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테이블 좌우에 퍼져 있습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잘 섞어서 입으로 직행시켜봤어요 알갱이와 빽빽이 들어찬 야채의 조화는 저절로 엄지손가락이 세우고 있는 맛이었습니다.
숟가락 위에 차구리와 양배추를 얹어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맛있는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염도가 강하지 않은데 감칠맛이 나서 먼 곳까지 자주 온 것 같다"며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랑 같이 맛보고 왔습니다 자글 자체의 맛은 물론 함께 드실 수 있는 반찬과의 조화를 넘을 수 없는 벽에서 만족감을 느끼며 오늘의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식사를 마친 후에는 소화를 위한 의자에 앉아 담소를 나눴습니다. 맑은 공기에 햇살까지 따뜻해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들어올 때 몰랐던 포토존도 갖추고 있었는데 봄에 어울리는 화려한 분위기로 기념사진을 찍을 수밖에 없었어요. 음식 맛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거움까지 있던 경주 보문단지의 맛집이었습니다.












내기준 경주 보문단지 맛집 2. 경주 보문호 바누오리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호 바누오리 전화번호: 0507-1432-9999 운영시간: 매일 10:00-21:00 버섯오리 주물랙 50,000원 황토 진흙구이 60,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132-16호에는 저녁식사 후 저녁식사. 콜로세움 형태의 건물 안에 위치한 이곳은 보문호 뷰를 감상하며 메뉴를 맛볼 수 있고, 눈의 즐거움 또한 각별했던 곳입니다. 후식으로 커피 대신 웰빙쑥차를 제공하였는데, 진한 쑥향이 느껴져 마지막까지 훌륭한 곳이었습니다.3. 경주 야드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 2길 2 전화번호 : 0507-1419-2297 운영시간 : 매일 10:00-22:00 딸기 케이크 6,000원 프렌치 토스트 에그 13,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천군 2길 2, 그 다음으로 찾은 곳은 보문단지 안쪽에 위치한 야드라는 브런치 카페를 찾았습니다. 화이트톤의 단독건물 내부는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너도나도 기념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 대표메뉴인 프렌치토스트 에그와 달콤한 딸기 케이크는 살살 녹는 식감과 풍미가 느껴져 개인적으로 너무나 마음에 드는 메뉴입니다.

4. 경주 맷돌 순두부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길 7 전화번호 : 054-745-2791 운영시간 : 매일 08:00 - 21:00(목요일 휴무, B.T. 16:00 - 17:00) 맷돌 순두부찌개 9,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길 7숙소로 돌아오기 전에는 경주 동궁원 건너편에 있는 '맷돌 순두부'라는 순두부집을 발견하였습니다. 이곳은 생방송 투데이에도 출연한 만큼 경주 보문단지 내에서도 화제거리였습니다 26년의 업력을 자랑하며 매일 아침 직접 맷돌을 사용하여 두부를 만든다고 하는데 인공적이지 않고 깔끔한 두부를 맛볼 수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5. 경주 타코마 실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길 9 전화번호 : 054-749-0048 영업시간 : 매일 10:00 - 21:30 타코브세 9,000원 경상북도 경주시 북군길 9

마지막 일정으로 찾은 타코섬실은 경주 보문단지에서 무려 20년간 전통을 지켜온 곳입니다. 구리골목 안채, 서울 유림낙지, 무안제일식당 등과 함께 전국 4대 낙지집으로 소문난 곳이었어요. 역시 기대에 부응하는 신선함을 한껏 자랑하는 낙지요리를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경주 여행의 마무리로 나무랄 데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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