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 게임해 플러스 추억의 고전 게임
우리 아빠는 이런 게임을 아예 안 했지만 아빠 게임을 해봤어.
옛날 친척형인지 친구네 집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그때 해본 패미컴 게임이 너무 재밌었대 너무 갖고 싶었지만 부모님께 차마 사달라고는 못하고(비쌀 줄 알았나봐), 그 이후로는 해본 적 없는 추억의 게임ㅋㅋㅋ
인터넷쇼핑하는데 별로 비싸지 않아서 그냥 쐈다.
배송빠르다 좋은세상이다작은 사이즈의 박스 귀여운 일러스트가 크게 그려져 있다그런데 왜 엄마는 없어! 우리 엄마는 아빠보다 엄마가 더 게임 잘한대!!!!
뒷설명이 전부 125가지의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고 한다(125가지나 있어도 해보면 게임만 한다)게임리스트에 파란 글씨가 있는데 저건 2인 플레이가 가능박스 구성품 본체 유선 컨트롤러 2개 AV 케이블 전용 어댑터 레트로 느낌이 빵빵!올드해 보이는 아이보리와 진한 보라색 포인트의 본체 게임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팩을 가리킬 필요는 없지만, 저 안에서 열린다? 기억이 안나 ㅋㅋ 버튼이라고 하면 파워버튼이랑 리셋버튼 2개만 있으면 돼 ㅋㅋ 재질은 겉모습 그대로 플라스틱아래쪽에 컨트롤러를 가리키는 곳마루바닥후면에 어댑터와 AV 케이블을 들 수 있는 구멍이 있는 초간단!컨트롤러 두 개도 심플하다.몸체와 사이즈가 작은가? 했는데 게임을 해보니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너무 가벼워힘을 주면 깨질 것 같아.그리고 저 셀렉트랑 스타트 버튼위에 있는 버튼은 어디에 쓰는거야....? 용도를 모르겠어=ㅅ=;;(안눌려)전용 어댑터와 AV케이블의 집에 있는 텔레비전이 옛날 그대로의 굵은 글씨 텔레비전이라서 따로 신호 변환 장치따윈 필요없어www본체와 컨트롤러 합체!색깔별로 선을 연결하고~ (다시 말하지만 정말 가벼워)여기도 색깔별로 골랐네 뒤에 있으니까 잘 안 보여서 처음에는 반대로 뽑은...짠! 정상적으로 연결해주면 메뉴 화면이 팍! 나타나는데 낮에 게임하면 화면에 내 얼굴이 찍혀서 난리...1번 마리오니까 마리오를 해봤지. 아 어려워!남극탐험도 있다!티~티~티~ 8비트 BGM 부르다가 죽은 으아아아아아아이런 똥손! 내 실력 다 어디 갔지?서커스도 제일 해보고 싶었는데 1단계에서 어질어질하고 꽤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기억왜곡이었어?2인용 테트리스틴이랑 했는데 이승수가 울어버렸어...(´;ω;`)집중하고 있는 찌니의 얼굴이 너무 웃겨 죽임을 당하고 있는 듯하면서도 힘만 잔뜩 들뜨고 앉아있다면 경기를 하느라 여간 힘겨운 게 아니다라는 단점이라면 매경기 고정 단추를 꽉 조여야 한다는 점····································································································앞자리 주민번호 0으로 시작하는 우리 훈코에게도 게임을 시켜봤는데 처음엔 재밌어하더니 오래 못했어.요즘 그래픽이 너무 안 좋다고자주 하는 편은 아닌데 생각날 때 하는 그런 게임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