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종 비교' 서울의 연유&매일 연유&건국 연유는 누구인가? 연유가 주인공이 아니라고 했어?연유

 요즘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고 어느덧 여름이 다가왔음을 체감해요여름에 먹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빙수~ 아이스크림~ 하다가 연유가 생각난 거예요.여름이외의 계절에는 판매할 곳이 거의 없는 슬픈 시즌 상품 연유ㅠㅠ확실히 여름에 판매량이 높다는 것이겠지요?저는 연유라떼 먹어야 하니까 1년 내내 팔아요 제발ㅠㅠ겨울에 연유 파는곳 거의 없어요. 마트도 없어~ 온라인은 이제 없어~

빙수에 빠뜨릴 수 없는 것과 베이킹에 많이 사용되고 부드러운 단맛을 더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이유입니다.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20대 초반까지 솔빈에서 연유를 리필해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 설빈이가 한창 유행할 때라 자주 갔었어요항상 연유 리필했죠연유가 없으면 민민이의 빙수를 마셔야 하고, 연유라떼도 못 만든다는 것.그러니까 겨울에는 누구나 가슴속에 삼천원을 넣어둬야 한다면 여름에는 냉장고 안에 연유 한병은 있어야 한다는 거야.연유 없는 빙수, 연유 없는 연유 라떼, 연유 샌드위치&토스트, 페리 베게투의 연유 없는 연유 블러드를 상상해 보세요!세상사람 모두가 연유는 졸리가 아니라는걸 알았으면...☆(feat.연유엄마 김단빵)

우선 사연이 궁금해서 이곳저곳 찾아보았습니다. 자료가 별로 없었어요. 진짜 슬프다.다른 음식들은 역사에서 개발자까지 나오는데! 제가 쓴것중 혹시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말해주세요!!
13세기 마르코폴로가 타타르족의 우유 응축 기술을 발견한 것이 처음으로 사람들은 우유를 응축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시도하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이후 미국 낙농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 것이 일보든 오랜 연구 끝에 연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진공상태 제조법을 체득하여 대량생산이 가능해졌고, 미국 전쟁 중 군사식량으로 연유를 많이 보급했습니다. 전후 군인들의 입소문으로 더 유명해져 많은 사람들이 그 연유를 접하며 지금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유래했지만 오늘은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브랜드를 준비해봤어요.여름에 빙수 재료 살 때 보통 한 번에 다 사잖아요온라인 몰은 반드시 재료가 한두 가지 품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한꺼번에 구입하면 배송비도 안 들고, 귀찮지도 않고, 빨리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ㅠㅠ그래서 저는 귀찮아도 슈퍼에 가서 한꺼번에 구입합니다. 오늘 준비한 세 제품 중에 한 종류는 꼭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그럼 본격적으로 연유 탐구를 시작해볼까요?

용량가격 서울 연유 500g4,500원 매일 연유 500g 4,500원 건국 연유 500g 4,380원

신선한 국산 우유로 만든 서울 연유

신선한 우유로 만든 매일의 연유

국산 원유 100% 건국 연유
원재료 이름을 알아보니 거의 비슷하더라구요.특별히 첨가물 없이 원유, 설탕, 유당이 포함되어 있어서 함량만 조금씩 달랐어요.
서울 연료 매일 연료 건국 연료 84% 85.4% 85.156% 설탕 15.135% 14.52% 14.835% 1유당 0.025% 0.012% 3개 제품 모두 한국산 원유를 사용했습니다. 옛날 건국은 미국산 정백당을 사용했습니다.원유, 설탕, 유당의 함유량이 비슷하고 맛의 편차는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영양성분표!! 서울 연유에만 표시되어 있었으나 매일 판매 페이지에서 성분표를 발견하고 건국은 발견되지 않아 문의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표시 기준에 따라 농축유에 포함되어 있는 연유는 영양성분 표시의 강제사항이 없고 업체 스스로 판단하여 표시 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였으므로 반영 여부는 추후 결정하여 반영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각각의 맛의 불균형이 크지는 않지만 점성은 매우 다릅니다.











얇기:서울연유>건국연유>매일매일 연유의 얇기별로 어떤 레시피에 활용하면 좋을까?


추천드리고 싶은데 저는 집에서 연유라떼를 자주 먹어서 서울 연유를 잘 준비해 놓을 것 같아요.
연유라떼, 빙수, 식빵에 연유를 곁들여봤습니다



연유라떼에 첨가했을 때 제일 맛있었던 서울 연유였어요싱겁고 오래 섞지 않아도 우유에 금방 녹아, 소울 연유를 더한 라테는 카라멜 마키아토의 맛과 비슷했어요.

빙수랑 가장 잘 어울렸던 매일매일 연유였어요 평소에 오독오독 한 식감을 좋아해서 빙수와 얽히는 걸 좋아했어요저처럼 쫄깃쫄깃&쿠쿠쿠 식감을 좋아한다면 매일 연유를, 그리고 조금 녹은 상태의 빙수를 후루룩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면 싱겁고 잘 녹는 소울 연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두가지방법으로먹어보고그다음에어떻게먹어볼까생각하다보면건국이유의뒷면을볼수있을거에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5가지나 적혀있었어요 저는 빵순이여서 그런지 마지막 방법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식빵을 구워주셨어요!
오랜만에 이렇게 먹으니까 되게 맛있는 게 있어요.ㅠㅠ 밥먹고 배부른 상태인데...
건국연유는 식빵과 먹을 때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라떼에도 빙수에도 무난하게 잘 맞았지만 이렇게 식빵을 찍어 먹으니 우유의 풍미가 돋보였어요. 남편도 저도 식빵에 곁들여 먹었을 때 3가지 음식 중 건국연유가 가장 맛있었다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금탄빵 연유 3종 총평


간략한 원재료와 제조회사들의 재량에 따른 별도의 첨가물이 무가하게 제조되는 식품이므로 맛의 편차가 크지 않아 여러번 집중 시식하였습니다. 지금까지 탐구한 음식 중에 가장 어려웠습니다 미묘한 맛의 차이가 있을까봐 대장금이처럼 계속 먹어봤습니다 학생 때 공부를 이렇게 해야만 했습니다... 결론은 셋 다 맛있습니다. 여러분! 뭘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거예요.
너무 맛있고 달콤한 연유이지만 섭취 후 이를 위해 양치질을 해야 하는 것을 알고 계시죠?
저는 냉장고에 연유가 3병이나 있어서 행복해요.빙수에도 뿌려먹고 라테에도 넣어먹고 여름은 정말 싫어하지만 빙수나 아이스라테는 정말 좋아해요!!우리 모두 양치하고 찬 음식에 배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연유 모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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